애슐리 퀸즈 종각역점 월드 푸스 페스타 다녀옴
애슐리 퀸즈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종각역에 갔는데 모임 장소가 애슐리 퀸즈였습니다. 종각역도 오랜만이고, 애슐리도 오랜만이라서 너무나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오늘은 애슐리 퀸즈 다녀온 이야기 풀어보겠습니다.
◆ 목 차 ◆
애슐리 퀸즈 종각역점
애슐리 퀸즈 종각역점
영업시간 - 11:00 ~ 21:00
평일런치 - 11:00 ~ 17:00
평일디너 - 17:00 ~ 21:00
-샐러드바 마감 (21:00)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51 종로타워 지하 1층
애슐리 퀸즈 종각역점은 종로타워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내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종로타워 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한 저도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키오스크에서 최대 2시간 무료 주차 등록하면 된다고 합니다. 주말에 방문하는 거라서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예약을 하고 방문하신다면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가셔야 합니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후에도 입점하지 않을 시에는 예약이 취소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입장할 때 선결제로 결제해야 입장할 수 있고, 만석 시에는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니까 이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애슐리 퀸즈 가격
▶ 애슐리 퀸즈 가격
성인 샐러드바(중학생부터) | 초등학생 샐러드바 | 미취학 아동(36개월이상) | |
평일런치 | 19,900 | 12,900 | 7,900 |
평일디너 | 25,900 | 15,900 | 7,900 |
주말,공휴일 | 27,900 | 15,900 | 7,900 |
애슐리 퀸즈 할인
▶ 애슐리 퀸즈 할인
애슐리 캐시 충전
애슐리 퀸즈는 다른 패밀리레스토랑과 다르게 통신사 할인이 없습니다.
하지만, 애슐리 어플에서 캐시를 충전하면 충전 금액에 따라서 리워드를 지급하기 때문에 평일 런치는 성인 6인이상, 평일 디너부터는 성인 4명 이상이 방문할 경우 조금이라도 이득이 생길 수 있어요.
상품권 이용
애슐리 퀸즈는 상품권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류 : 문화 상품권, 국민 관광 상품권, 이랜드 상품권, 외식 상품권
모바일 : 카카오, 11번가, 위메프, 모바일 문화 상품권, 카카오 페이등
다양한 상품권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품권을 할인받아 구매하시면 애슐리 퀸즈 할인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애슐리 퀸즈 월드 푸드 페스타 메뉴
현재 애슐리 퀸즈에서는 월드 푸드 페스타가 한창입니다.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나라의 대표적인 메뉴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여러 가지 음식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평소에 보지 못했던 메뉴들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바비큐 폭립, 치킨, 옥수수, 파스타등 애슐리 퀸즈 시그니처 메뉴들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메뉴들이에요. 여기에 영국식 피쉬앤 칩스와 오징어 튀김도 맛있었고, 파스타와 피자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특히 타코가 토핑 되어 있던 타코피자는 별미였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의 대표 음식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페인 요리인 빠에야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스페니쉬 허브 포크 밸리도 우리나라 통삼겹 구이와 비슷한 스타일이라서 맛있게 먹었고요.
중국 특유의 볶음 요리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우리나라 한식 메뉴들도 많았어요. 한식 메뉴들로는 잡채, 죽, 비빔밥, 두부 김치, 순대 볶음, 떡볶이등 정말 많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도 애슐리 퀸즈 방문하시면 배부르게 드실 수 있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인 초밥은 애슐리 퀸즈의 시그니처처럼 자리 잡았죠. 여기에 주말이라 그런지 연어도 무제한으로 나와서 연어사랑 지극한 저로써는 굉장히 기뻤습니다.
우동, 쌀국수, 메밀소바도 직원분께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따뜻한 죽이나 수프도 많아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도 먹일 수 있을 만한 음식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야채, 과일 값이 많이 비싼데, 애슐리 퀸즈 샐러드바에서는 망고도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어요.
사실 이때, 저는 전 날부터 배가 좀 아파서 많이 못 먹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전복죽으로 시작을 했는데, 원래 전복죽 안 좋아하는데 이 날은 왜 이리 맛있던 건지, 전복죽이 입맛을 확 올려주어서 그다음부터는 애슐리 퀸즈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비큐 폭립이랑 피쉬앤 칩스는 두 번이라 가져다 먹었고요, 연어 샐러드도 듬뿍 담아서 먹었습니다.
애슐리 퀸즈 초밥도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몇 접시나 먹었는지 셀 수도 없이 먹다가 사진 찍는 것을 잊고 먹기도 했답니다. 피자에 파스타도 먹고, 연어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정말 맛있게 구워온 크로플과 망고, 아이스크림, 커피와 각종 케이크 등으로 입가심을 하고 2시간 꽉꽉 채워서 든든히 배 채우고 나왔습니다.
사실 뷔페라고 하면 음식 종류가 많기는 해도 가격에 비해 은근히 먹을 게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애슐리 퀸즈 월드 푸드 페스타 덕분인지 먹을 게 정말 많았어요.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맛도 좋아서 배가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애슐리 퀸즈 종각역점 방문하셔서 맛있는 세계 음식 푸짐하게 경험해 보세요!